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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인도하는 진리, 새언약유월절 하나님의교회


하나님께서 빛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제도는 과연 무엇일까요?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5장 6~10절)


멜기세덱의 반차는 무엇일까요?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세기 14장 17~20절

 

 

구약 당시 제사장들은 짐승을 잡아 그 희생의 피를 흘려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멜기세덱은 이례적으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떡과 포도주로 드리는 멜기세덱의 제사 제도는 신약시대에 와서 어떻게 성취되는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행적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마태복음 26장 17~19절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영적인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유월절을 통하여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같은 장면을 기록한 누가복음에서는 유월절을 새 언약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새언약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새 언약의 제사 제도를 확립하셨습니다.
새 언약 유월절이 바로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는 길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빛 되신 그리스도와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는 새언약 진리가 이처럼 분명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총회장 설교 '빛과 어두움' 중에서